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부설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소장 홍부경)는 지난 3월 24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양병우.이경심.이상봉.강하영.원화자.정민구.강성의 위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고경수 교육국장,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계 문기철 계장,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 김산옥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 허순임 회장, 제주YWCA 양금선 소장,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양시연 회장,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민무숙 원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현정훈 지사장,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고태언 센터장, 제주영송학교 엄동빈 교장, 한국발달장애인협회장 고은실 회장,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고현수 관장, 보훈단체협의회장이며 대한민국상이군경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 배문화 지부장,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한태만회장 등 사회복지단체.기관.시설장 주요 인사와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2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하경림 부소장의 사회로 1부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발자취 영상, Opening 무대로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여성장애인자조모임 ‘띠앗’ 김미현 회원의 여는 이야기, 김영희 직원 가족의 기타공연, 전국여성장애인폭력피해자지원 상담소 및 보호시설 협의회 등 각계의 영상을 통한 축하인사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의 복지.권익증진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김상훈 운영위원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여성장애인자조모임 ‘띠앗’ 고숙미 회원,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김영희 직원 등 2명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표창,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장애인성교육연구회 서정학 강사,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김성재 직원 등 2명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감사패,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박윤희 부장에게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 감사장, 제주문주란로타리클럽 김완숙 회장,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영지학교 김보성 교감 등에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장 공로패, 제주동부경찰서 홍경탁,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김성훈 자문위원, 이하랑 자문위원, 오문철 봉사자, 양은주 후원인 등에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장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공로패를 받고“15년간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의 소장으로 몸 담으며 열과 성을 다하였다.” 며 그 동안의 소회를 전하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였고 축사를 통해 개소 20주년 축하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어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대독).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이상률 청장(대독).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 김산옥 회장의 축사,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한태만회장의 격려사,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홍부경 소장의 기념사, 대한민국상이군경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배문화)와의 업무협약, 직원소개, Vision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공로패를 받고 “지난 15년의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의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걸어온 길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히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였고, 축사에서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20주년을 축하하고 참으로 뜻깊은 자리에 여러분들과 같이 하여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한태만회장은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의 개소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오늘 비전 선포를 통해 제2의 도약을 하자.”고 전했다. 홍부경 소장은 기념사에서 “2003년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가 개소한 지 벌써 20년, 청년이 되었다.” 며 “2대 소장인 김경미소장(현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과 처음 시작 한 일은기관홍보였다.” 며 “많은 폭력피해여성장애인들이 상담소의 존재를 몰라 정당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생기면 안될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라며 지난날을 되뇌이며 감사함에 울컥함을 소회하였고 “특히 지체장애인협회 직전 회장님이셨던 부형종 회장님, 상담소의 처음을 함께 하셨던 한태만 회장님, 현 도의원이시면서 직전 소장님이셨던 김경미 의원님, 그리고 상담소와 연대하여 피해자 지원에 두 팔을 걷어 부치고 함께 해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의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Vision선포에서는 다음의 △ 내담자 중심, 사람중심의 상담소 △전문적이고 특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상담소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함께 성장하는 상담소 △피해자가 안전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소 △가치구현을 위한 정의로운 투쟁에 함께하는 상담소 등 5개의 비전를 발표하고 향후 더욱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2부에는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이춘화 팀장의 빨간우체통에 담긴 봄편지 낭독, 축하케익 커팅식, 마술공연, 초대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과 함께 만찬을 즐기며 20주년을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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